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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살아요

금연 후 나타나는 신체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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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가 백해무익하다는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지만 많은 흡연자들이 금연에 실패하곤 합니다.흡연자 중 금연을 단 한번이라도 계획했던 적이 없는 사람은 없을 거에요.이것은 하루만 담배를 피우지 않아도 심각한 금단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매해 다짐하는 금연 계획 올해는 꼭 성공 하셨으면 좋겠습니다.금연 후신체에 나타나는 변화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금연 20분
금연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그 짧은시간에 맥박과 혈압,그리고 손발의 체온까지 정상적으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금연 8시간
뇌가 자극이 되기 때문에 첫 고비를 겪지만 넘어서면 혈액 속에 일산화탄소와 산소량이 회복되면서 맥박과 혈압이 정상적으로 돌아와 심장발작의 위험이 감소됩니다.


금연 12시간 
금연 후 신체 변화로 몸에 살짝 힘이 빠지고 무기력한 느낌이 들지만 몸속에서는 차차 니코틴 배출이 되기 시작합니다.



금연 24시간
하루라는 시간동안 담배를 피지 않았기 때문에 금연후 신체변화로 금단현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스트레스와 불안으로 예민해질 수 있지만 이 시기를 지나면서 심장과 폐 기능이 회복되기 시작합니다.


금연 2일
이쯤되면 혈관 속의 니코틴이 거의 사라진 상태입니다.신경말단 기능이 좋아지면서 후각이나 미각 등 기관지 및 호흡기에 변화가 생기면서 식사를 할때 전과 다른 맛에 놀라기도 한다고 합니다.


금연 3일
3일이 금연 후 신체 변화 중 금단 현상이 본격적으로 가장 강하게 나타나는 시기입니다.오래 핀 만큼 몸에 습관으로 베어있기 때문에 머리보다 몸이 더 먼저 나가는 무의식중에 담배를 피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금연 2주
고비를 넘긴 후 금연 2주차에 돌입하면 흡연자한테서 나는 특유의 냄새가 서서히 사라지게 되면서 주위 사람들도 덩달아 얼굴이 펴는데요.뿐만 아니라 심장 기능이 거의 복구되면서 옛날 같았으면 금방 숨이 차고 힘들었던 간단한 운동들이 한껏 편해집니다.



금연 3개월
3계월을 무사히 통과하였다면 폐가 자체 정화를 할 수 있는 기능이 완전히 회복되었다고 봐도 됩니다.아침에 일어났을 때 상쾌함이 다르고 남성의 경우 성 기능도 활성화 된다고 합니다.이쯤되야 비로소 차차 니코틴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으니 여기까지의 여정을 잘 버텨야 합니다.


금연 1년
흡연으로 인해 손상되었던 세포와 혈액이 정상으로 돌아오면서 이에 관련한 심장질환 발생률이 50% 감소 된다고 합니다.즉 1년으로 사망률을 반이나 줄이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금연 3~5년
뇌졸증이 발생할 확률 또한 줄면서 비흡연자와 동일해 집니다.



금연 10년
이쯤되면 체내에 안좋은 물질 및 성분들이 다 빠져나간 상태라고 생각해도 좋을 만큼 몸에는 큼 변화가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폐 관련 질환이나 폐암 발병률이 흡연자보다 50%나 줄어든다고 합니다.


10년 이후로는 비흡연자와 거의 동일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거라는 생각이 듭니다.그때까지 물론 여러번의 고비를 겪으실테지만 결국 버티는 사람이 승리하는 것처럼 힘든 시기에 흡연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을 찾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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