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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이야기

우리의 영웅 이순신 장군의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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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최대의 국난 임진왜란은 1592년 발발했습니다.7년에 걸친 전쟁으로 조선의 국토와 민생은 날이 갈수록

파괴 되었습니다.전쟁 시작 보름 만에 서울이 함락되었고 조선은 멸망 직전의 위기에 몰립니다.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이순신은 옥포 해전부터 노량 해전까지 약 7계월간 20여 회의 전투를 치렀고 모두 승리 하였습니다.

그 당시 수군통제사로 불렸던 직책은 지금의 해군참모총장이라고 하면 적합할것 같습니다.이순신 장군의 업적은

살펴보면 날랄 수 밖에 없습니다.명량 대첩에서는 왜선을 133척이나 격파 하였고 노량 대첩에서 200척을 격파

했습니다.우리가 알고 있는 가장 유명한 거북선 첫사용은 당포해전 이였습니다.

거북선은 기존의 사용되던 판옥선에 지붕 역활을 하는 뚜겅을 얹어 등에 쇠못을 박고 앞부분엔 용머리를 만들어

대포를 장착하였습니다.역사적 기록을 살펴보면 길이가 35미터 정도이고 넓이는 10미터 높이는 7미터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승선할 수 있는 인원도 100명이나 된다고 하니 왜나라에서 두려워할 만 합나다.이순신 장군의

해전 평가를 살펴 보면 세계적으로도 인정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해군으로 유명한 미국과 영국에선

충모공의 전술과 이야기를 가르치고 있다고 합니다.심지어 적장인 도고 헤이 하치로 제독은 넬슨 제독과 자신을

비교하는 것은 허락할 수 없지만 이순신 장군에게 비하는 것은 감당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한산도 대첩 1592년 7월에 임진왜란의 3대 대척중 하나입니다.이때 사용한 전법은 그유명한 학인직 입니다.

이 전법으로는 일본선 59척을 침몰 시켰으며 무산해전에서의 지선 100여척을 부수어 버렸습니다.원균과 불화의

골이 깊어지며 세번의 파직과 옥고를 겪기도 했습니다.

옥포 해전 1592년5월 7일 거제도 옥포 앞바다에 치러진 최초의 해전입니다.처음으로 이산신 장군이 출전해서

왜군과 싸운 전투입니다.이 순신 장군은 이전투에서 왜선 26척을 격파 했습니다.

사천포 해전 1952년 옥포 해전이 일어난지 약3주뒤인 5월29일 벌이진 사천포해전 이순신의 단짝이라고 할 수

있는 거북선이 처음으로 투입된 해접입니다.적의 배를 넓은 지역으로 유인하고 반격하는 전술을 사용해 총

13척을 격파 했다고 합니다.

명량 대첩 1597년 왜군의 2차 침입으로 위기를 맞은 조선을 구해낸 전투입니다.불과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군과

싸워서 이긴 전투 입니다.숫자로 10배가 넘는 적들과 싸워서 이겼다니 정말 대단 합니다.이순신 장군이 지휘한

전투에서는 왜선 31척을 격파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정유재란 한동안 소강생태였던 전쟁은 정유년에 재개 됩니다.해상과 내륙에서 대패하며 전황이 극속히 악화되자

이순신은다시 삼도수군 통제사 보직을 받습니다.이때 이순신이 가진것은 군사 120인과 12척의 배뿐이 었습니다.

12척의 함대를 끌고 나간 명량 해전에서 일본군은 수적 우세를 보이며 그동안의 설욕을 풀줄 알았으나,이순신

장군의 초인적인 지도력으로 군사를 이끌어 기적전인 승리를 이끌었습니다.사기가 떨어진 왜군은 선조에게

일본으로 돌아갈 길을 열어달라고 했지만,생각이 달랐던 이순신 장군은 조선 수군을 이끌고 적들의 배가 있는

노량 앞바다로 갔습니다.그리고는 남은 왜선 500여척중 대부분을 격파시켰고,일본으로 돌아간 배는 50여척에 

불과 했다고 합니다.그때 어디선가 날아온 총탄에 가슴을 맞은 이순신 장군은 전사 합니다.이순신 장군은

선무 1등 공신과 덕풍부원군,좌의정에,영의정에 책봉되며 한국사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위인으로 남았습니다.


당황포 관광지 내에 위치한 숭충사는 이순신 장군이 조선 제 14대 군주 선조25년에 발발한 임진왜란 당시 고성군

당항포 일월에서 거둔 제1,2차 당항포 해전의 숭전을 기념하고,충무공을 기념하는 장소입니다.1981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업적과 충의정신을 후세에 남기기 위하여 공익법인 충무공 고성지역 전승 기념사업회를 발족하여

이곳에 숭충사를 짓고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모셧다고 합니다.경남 고성으로 여행 오신다면 곡 한번은 방문

해봐야 하는 곳이랍니다.저도 숭충사 이순신 장군 영정 앞에서 묵념도 하고 향도 피워봤습니다.숭충사에서

바라보는 당항포의 전망은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 매우 아름 답습니다.아이들과 함께 가족여행으로 아주 

좋은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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