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무시하면 안되는 비타민D 결핍 신호

 

비타민D는 개인의 건강을 고려할 때 너무 중요한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체내에서 칼슘이나 인의 흡수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여러 생리적 기능을 도와주는 배경이 되기도 하기에 비타민D가 부족하면 여러가지 증상들이 나타납니다.오늘은 비타민D가 부족하면 나타나는 증상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탈모가 생긴다
머리가 듬성듬성 해지는 여성형 탈모가 생길 수 이습니다.여성형 탈모는 보통 영양소가 부족해지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비오틴,아미노산 결핍과 마찬가지로 비타민D가 부족해지면 머리가 빠질 수 있습니다.

 

2.면역력 저하
비타민D가 부족하면 면역 세포인 백혈구의 기능이 떨이집니다.또 하나의 이유는 비타민D가 피부의 재생을 도와주는데 피부는 외부로부터의 세균을 막아주는 면역계의 1차 방어선입니다.비타민D가 부족해지면 이런 피부의 재생이 느려져 피부의 보호 기능이 떨어집니다.

3.근육통이 생긴다
평소 잘 다니던 산행에서 근육통이 발생한다거나 두통,관절 통증이 더욱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비타민D가 염증 반응을 조절하고 면역 계열을 조절하기 때문에 비타민D 부족은 많은 부작용을 일으키게 됩니다.

 

4.머리에서 나는 땀
비타민D 결핍의 첫번째 징후는 머리에서 땀이 난다는 것입니다.사실 내과 의사들은 이런 이유로 신생아의 머리에서 땀이 나는지 산모에게 물어보기도 합니다.신경근의 과민성으로 인한 과도한 발한은 비타민D 결핍의 가장 흔한 초기 증상입니다.

 

5.우울증이 생긴다
뇌 호르몬인 세로토닌은 기분을 고조시켜 주는 호르몬으로 밝은 빛에 노출되면 상승하고 햇빛에 노출되지 않으면 줄어듭니다.80여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D 수치가 가장 낮은 사람은 건강 관리를 받은 사람들에 비해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높았다고 합니다.

6.근력 저하
골격근이 기능이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비타민D가 공급되어야 하는데 비타민D가 결핍되면 골격근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해 근력이 저하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7.상처회복 저하
외부에서 가해지는 충격으로 멍이 들었거나 상처가 생겼을 때 비타민D가 부족하면 상처가 쉽게 낫지 않을 수 있습니다.만약 당뇨병이 만성이고 상처 회복이 잘 되지 않는다면 비타민D 부족 증상을 의심해 보세요.

 

비타민D 결핍 예방하는 법
비타민D 결핍을 막기 위해서는 햇빛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요즘 많은 사람들이 실내 활동을 많이 하면서 비타민D가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비타민D 결핍을 막기 위해서는 적당히 햇빛을 쬐고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