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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살아요

잘못 보관하면 발암물질이 생기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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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하다보면 여러가지 음식물이 남기 마련입니다.많은 분들이 그냥 냉장고에 다 넣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하지만 음식물을 잘못 보관하면 음식물에서 곰팡이균과 발암물질이 나올 수 있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오늘은 잘못보관하면 발암물질이 생길 수 있는 음식들을 알려드릴께요.

 


감자
감자는 종이로 감싸거나 비닐 팩에 구멍을 뚫어 건조하고 서늘한 상온에 보관해야 합니다.감자를 4도 이하의 온도에서 보관했다가 조리를 하면 아크릴아마이드라는 발암 물질이 발생한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견과류
아몬드,캐슈넛 같은 견과류는 아무곳이나 보관하면 산패될 수 있기 때문에 보관에 신경써야 합니다.견과류가 산패되었을 때 곰팡이 독소의 일종인 아플로톡신이 발생하게 됩니다.1급 발암물질로 분류한 물질입니다.올바른 보관방법은 습도60%이하,온도10~15도 이하 장소에 먹을만큼 소분해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옥수수
옥수수를 아무곳에나 두게 된다면 옥수수에도 곰팡이가 필 수 있습니다.이때 곰팡이가 피면 오크라톡신,제랄레논 등 곰팡이 독소가 발생합니다.오크라톡신은 신장에 피해를 줍니다.곰팡이 균들은 열에도 강하기 때문에 무조건 버려야합니다.올바른 보관방법은 습기가 많은 주방보다는 습도와 온도가 일정한 곳에서 보관 온도가 낮은 (10~15도) 곳에서 보관하세요.

 


생고기에 후추 뿌리기
고기를 조리할 때 후추가루는 가열후에 뿌려야 합니다.후추를 미리 뿌리고 조리하면 발암물질로 알려진 아크릴아마이드 함량이 10배 이상 증가하기 때문입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심험 결과 고기를 구운 뒤 후추를 뿌린 요리보다 후추를 뿌린채 구운 요리는 아크릴아마이드가 1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들기름
기름류를 보통 실온에 보관하기 때문에 들기름도 함께 실온에 보관하기 쉽습니다.들기름은 냉장 보관 해야 합니다.들기름에 60% 이상 들어 있는 알파-리놀렌산은 산화가 잘 되어 쉽게 변질되기 때문입니다.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들기름을 상온에 보관할 시 20주 부터 산과와 과산화물과가 급격하게 늘어나 산패가 빠르기 진행되었습니다.

 


간장
간장을 비롯한 장류는 냉장 보관하는 게 제일 안전합니다.온도가 쉽게 올라가는 찬장이나 싱크대 밑에서는 간장의 맛과 색이 변질되거나 부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므로 간장은 조미료 칸에서 따로 빼 냉장고에 넣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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