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는 청결이 기본이기에 요리를 하기 전 손을 깨끗하게 씻고 요리 공간은 청결하게 유지하며 재료 역시도 깨끗하게 씻어 손질을 하실텐데 의외로 물에 씻으면 안되는 음식들이 있으니 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1.버섯
버섯에는 항암작용을 하는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이 성분은 물에 잘 녹는 성질로 물에 씻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버섯은 물을 잘 흡수해 물로 씻은 버섯은 탄력이 사라지거나 맛도 떨어지게 됩니다.씻어야 할 경우 젖은 키친타월로 살짝살짝 이물질을 털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2.생닭
생닭은 물에 씻으면 주변의 다른 음식 재료에 물이 튀면서 식중독을 유발하는 캄필로박터균이 옮길 수 있습니다.생닭은 제조 과정에서 살균 세척을 거치기 때문에 끓는 물에 가열하면 세균이 모두 제거됩니다.
3.달걀
달걀을 물에 씻어 보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달걀을 물에 씻으면 표면의 보호막이 파괴되면서 세균을 포함한 오염 물질이 내부로 흡수될 수 있습니다.달걀이 깨끗하지 않다면 청결한 상태의 마른 행주로 오염 부위만 간단히 닦아낸 후 그대로 보관해야 합니다.
4.냉동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보통 수확하는 즉시 냉동 보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때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농도가 높아집니다.실제로 블루베리를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 비타민 손실을 막을 수 있지만 냉동 블루베리를 물로 씻게 되면 헛수고가 됩니다.냉동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물론 다른 영양소 까지 물에 씻겨 내려갈 수 있습니다.
5.육류
소고기,돼지고기,양고기 등 싱크대에서 씻어주는 분들도 많으신데 박테리아 번식을 증사시키는 행동입니다.세균제거가 아니라 세균 번식을 도와주시게 되는 행동이며 싱크대나 주변 다른곳으로 물이 튀면 세균번식이 시작되기에 온 가족의 건강을 해치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6.브로콜리
브로콜리의 초록 잎파리 부분은 브로콜리의 꽃봉오리입니다.이 부분은 촘촘하고 스스로 만들어내는 기름 성분이 앏은 막으로 덮여 있습니다.그 때문에 흐르는 물로 씻어도 불순물이 쉽게 제거되지 않습니다.브로콜리가 잠길만한 그릇에 물을 받아 꽃봉오리 부분이 바닥으로 향하게 해서 10~20분 정도 담가 놓으면 이물질이 잘 배출됩니다.
7.파스타면
보통 우리나라 국수는 쫄깃한 식감을 유지하기 위해 차가운 물로 헹구는 과정이 필수입니다.하지만 파스타면은 다릅니다.표면의 끈적한 전분기가 물과 함께 씻겨 내려가며 소스가 잘 배어들지 않데 됩니다.파스타 면을 불지 않게 보관해야
한다면 올리브유를 살짝 둘러 보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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