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을 통해 산소를 온 몸으로 공급하는 폐는 심장과 함께 우리 몸의 발전소 역할을 합니다.그래서 폐를 항상 건강하게 유지해야 하지만 정작 폐의 상태가 안 좋을 때 바로 알아차리기는 쉽지 않습니다.폐가 죽어갈때 보내는 신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지속되는 기침
대부분의 경우 기침은 감기나 독감 같은 일시적인 질병으로 인한 증상입니다.하지만 폐질환 혹은 폐암에 걸려서 기침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특히 피가 섞여 나오기까지 한다면 더 위험합니다.특별한 이유 없이 기침이 오래 지속되고 점점 심해진다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2.호흡곤란
격렬한 운동을 한 다음 숨을 헐떡이는 건 지극히 정상입니다.그런데 편안한 상태에서도 숨이 차다면,심장 또는 폐 질환의 징조일 수 있습니다.마음의 평화를 위해 의사를 만나보는 것이 좋습니다.먼지나 곰팡이 등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라면 환경을 바꾸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3.황달
눈과 피부가 노랗게 변한다면 간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입니다.하지만 간 손상이 폐에서부터 비롯되는 경우가 있습니다.가령 모르는 사이에 폐암이 진행되고 있다면 간을 비롯한 기타 장기에도 악영향을 미치니까 활달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4.등과 어깨 통증
드물기는 하지만 폐 질환으로 인해 등과 어깨,가슴에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통증이 오래 지속되고 꾸준히 악화된다면 심각한 병이 아닌지 의사에게 확인을 받아야 합니다.만약 폐암이라면 대부분의 경우 통증 뿐 아니라 다른 증상들도 복합적으로 같이 나타납니다.
5.무기력
잠이 부족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사람이 피곤하고 무기력해질 수도 있습니다.하지만 피로감이 너무 자주 느껴지고 위 증상들과 같이 나타난다면 폐 질환 때문일 가능성도 있습니다.아무 이유 없이 노상 피곤하다면 의사를 만나 상담해야 합니다.
6.쉰 목소리
목소리가 갑자기 쉬는 것도 폐암 초기증상 중 하나입니다.목소리를 조절하는 성대 신경은 폐와 기관 사이의 공간을 지나는데 폐암이 이 신경 주변의 림프절을 침범하면 성대 마비가 오기도 합니다.그렇게 때문에 목소리가 쉬는 겁니다.특별히 성대를 쓴 일이 없는데 이유 없이 목소리가 쉬면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7.상대정맥 증후군
폐암이 상대정맥 주위에 생겨 상대정맥을 압박하면 혈액순환 장애가 생겨 목,안면,팔이 붓고 호흡곤란이 생기며 가슴에 정맥이 돌출되기도 합니다.앞으로 숙이거나 누우면 증상이 악화됩니다.이런 증상을 상대정맥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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