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말에 장이 건강해야 장수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실제로 우리 몸 면역 세포의 70% 이상이 장의 점막에 서식하기 때문에 장 건강은 정말 중요합니다.장에는 좋은 균과 나쁜 균이 공존하고 있는데 이 밸런스가 깨지면 장 건강이 위협받는다고 합니다.따라서 건강한 장을 유지 관리하기 위해서는 이 균형을 유지하는게 중요합니다. 오늘은 장 건강을 지키는 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1.양배추
양배추의 풍부한 식이섬유가 장운동을 촉진해 주고,쾌변을 만들어 줍니다.글루타민이라는 아미노산이 위장간 세포를 성장시키고 재생해줍니다.또한 손상되어 있는 위의 세포조직을 재생시켜 장염 예방과 소장,췌장 등의 장 면역 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또한 비타민U,비타민K가 풍부하여 장내 염증을 치료해 주기 때문에 건강한 장을 생각한다면 양배추는 필수입니다.
2.사과
사과는 불용성 섬유소와 수용성 섬유소인 팩틴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대장균과 같은 나쁜 균을 억제하고 유익한 신체 균을 번식시켜 주기도 하고,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방 등 몸에 좋지 않은 것들을 배설을 통해 밖으로 빼내주는 유익한 과일입니다.
3.우엉
우엉의 식이섬유와 올리고당은 특히 변비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장 속 배출물의 부피를 늘려 장 밖으로 밀어내도록 만들어 줍니다.몸에 좋은 비피터스균의 먹이인 올리고당은 비피더스 성장을 도와주고,장의 연동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변비 해소를 해줍니다.
4.블루베리
음식을 편안하게 소화시키는데 문제가 잇는 분들은 블루베리를 먹으면 좋습니다.위장과 장에 있는 장내 미생물을 수정할 수 있는 화합물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블루베르는 소화작용을 도울 뿐만 아니라 면역체계를 개선할 수 있는 항산화제도 함유하고 있습니다.이 때문에 감염을 피하게 하면서 염증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5.청국장
콩이 발효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바실러스균이 장 속에 살고 있는 유산균을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먹이가 되어 나쁜 균의 활동을 막아주게 됩니다.유산균이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경우 10% 미만으로 적다고 하지만 청국장에서 생기는 균은 위산에 강해 장까지 살아갈 확률이 더욱 높다고 합니다.
6.쑥
쑥에는 치네올이란 성분이 있습니다.장 속 대장균 등의 나쁜 균을 죽이고 소화액의 분비를 왕성하게 하여 소화작용을 돕습니다.또한 쑥은 장 속 환경의 개선에도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대장이나 소장에 궤양이나 염증이 생겨 잘 치료되지 않는 염증성 장 질환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7.현미밥
현미밥은 백미보다 섬유질이 3배 이상 풍부해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좋습니다.특히 현미 영양의 핵심 부위인 미강속 섬유질은사과,상추의 2배 많이 들어있습니다.풍부한 섬유질이 주변 수분을 스펀지 처럼 빨아드리며 이 과정에서 변의 크기를 늘려 부드럽게 배출시킨다고 합니다.심지어 발암 물질이 장을 빨리 통과하도록 하여 대장암 예방에도 엄청난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8.매실
매실은 카테킨 성분이 해독작용으로 유해균의 번식을 막아주고 동석물질을 분해시켜 준다고 합니다.그로인해 장 건강을 튼튼하게 하고 장 속에 살균력을 높여 장의 염증을 예방하며 위장 장애를 개선 시킨다고 합니다.
9.연근
연근은 손상된 장 점막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또한 섬유질이 아주 풍부하여 몸 속 체지방이나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데 효능이 있습니다.올리고당이 풍부하게 들어 잇어서 유산균을 늘려 장운동을 활성화 시키기 때문에 장 건강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10.고구마
고구마의 셀룰로오스 식이섬유는 수분 흡수력이 강해 변비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또한 장의 연동 운동을 활발하게 해줘서 숙변제거에도 탁월하다고 합니다.소화기능을 강화시켜주는 고구마는 다이어트에 도움될 뿐 아니라 소화계 증상 완화를 도와주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건강하게 살아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운동전에 먹으면 좋은 음식 (0) | 2020.12.17 |
---|---|
함께 먹으면 보약되는 음식궁합 (0) | 2020.12.16 |
겨울에 먹으면 보약되는 음식 (0) | 2020.12.12 |
신장 결석을 유발하는 음식 (9) | 2020.12.11 |
겨울철 급증하는 뇌출혈 전조증상 (1) | 2020.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