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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 이야기

마젤란 은하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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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젤란 은하는 마젤운 이라고도 합니다.가가 대마젤란은하와,소마젤란은하라고 부릅니다.명칭은 포르투갈의

향햐가 F.마젤란이 최초로 지구를 일주하면서 발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입니다.대마젤란은하와 

소마젤란은하는 각각 황새치자리와 큰부리새자리에 있습니다.한국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대표적인 불규칙

은하일 뿐 아니라,그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외부은하의 내부구조와 포함된 별,가스,성간물질의 상태에 

관해서 많은 지식을 제공해줍니다.두 은하는 수천만 개의 청백색 항성 외에 변광성,산개성단,구상성단을

포함하고 있으며 대규모 전리수소 영역을 가지고 있습니다.내부의 물리적 상태,그 형성 진화 등에 대해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들을 가지고 있습니다.거리로 따지자면 대마젤란은하가 지구로부터 17만 광년 떨어진

것으로 가까우며 소마젤란은하는 19만 광년에 위치하며 이 두은하는 서로 같이 죽고 사는 동반은하 입니다.

이 두은하는 지구와 가깝다보니 그 밝기가 밝은데 겉보기등급이 대바젤란은하가 0.5등성급이며,소마젤란은하가

1.5등성급으로 눈으로 쉽게 관측이 가능하며,관심잇게 보면 별이 흐릿하게 보이는것처럼 보입니다.


마젤란은하는 지구와 가깝고 그 크기 또한 크기가 커서 많은 자료를 지구에 공급해줍니다.미젤란은하의

가장 큰 특징은 우리은하나 안드로메다은하처럼 나선은하가 아닌 불규칙은하라는 것입니다.불규칙 은하란

그형태가 규칙적이지 못하다는 것입니다.우리은하나 안드로메다은하는 별들이 중심부를 중심으로 규칙적으로

회전하고 잇어 그 모양이 회오리 현상을 하고있습니다.하지만 마젤란 은하는 별들이 도는 현상이 각기 달라

모양이 일정하지 않습니다.대마젤란 은하는 깊숙히 당겨 보면 막대원반은하처럼 보입니다.약 5만 광년에

펼쳐진 NGC55는 거의 옆으로 누운 모습으기 때문에,정면을 보이고 있는 대마젤란은하와 대조적으로 납작하고

좁은 옆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대마젤란은하의 거대한 별 탄생 지역에서 발광성운이 만들어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NGC55에서도 새로운 별들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마젤란은하는 외부은하 가운데서 가장 많은 연구가 이뤄진 은하 중 하나입니다.과학자들은 대마젤란 은하의

화학적 구성을 조사해 이 은하가 우리 은하와 비교해서 무거운 원소의 비중이 작은 젊은 은하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리튬보다 무거운 원소는 별의 핵융합 반응과 초신성 폭발을 통해 공급되는데.이것이 많다는

이야기는 뒤집어서 이미죽은 별의 비중이 높은 나이든 은하라는 말 때문입니다.이런 이유로 과거 과학자들은

대마젤란은하에는 탄소 기반 유기물이 거의 없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하지만 놀랍게도 메탄올,디에틸,

에테르,메틸포메이트 같이 생각보다 복잡한 유기물의 증거를 찾아냈습니다.비록 멀리 잇는 은하의 유기물은

검출하기 힘들지만,관측결과를 기반으로 어쩌면 초기은하에도 상당한 유기물이 있을 가능성을 발견한 셈입니다.

더 나아가 거대 마젤란 은하의 유기 물질은 우리 은하의 과거를 알수 있는 단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금보다 우리 은하가 젊었던 시기 태양계가 탄생햇을 때도 비슷한 방법으로 지구가 생성되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고확자들은 대마젤란 은하를 스피처 우주 망원경과 허셜 우중 망원경으로 상세하게 관측해

왔으며 여기서 여러 개의 별이 탄생하는 증거를 발견햇습니다.어쩌면 우리 태양도 과거 비슷한 장소에서

태어났을 수 있으며 지금 마젤란 은하에 이미 생명체가 탄생한 행성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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