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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 이야기

평행우주론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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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우주가 여러 차원에서 여러 개의 우주가 존재한다는 이론이라면.평행우주는 같은 차원에서 동일한

우주가 가능하다는 개념입니다.나와 똑같은 내가 또 다른 지구에 존재한다는건 정말 영화에나 나올 소재이긴

하지만,물리법칙의 지배에 다라,유사 환경에서 유사 패턴이 반복되다 보면 동일한 개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MIT의 맥스 테그마크 교수의 계산에 따르면,확률상 10의 10제곱의 118제곱M 규모를 지날 때마다 지금 우리의

우주와 똑같은 우주가 한번은 되풀이 된다고 합니다.압도적으로 큰 수라고 합니다.그게 무한으로 증식하면

지구도 늘어난다는것이 평행우주론 입니다.하지만 우주 저 너머에 있는 도플갱어의 존재 가능성 보다 흥미있는건

평행이론에서 다루는 공간의 개념입니다.현재 관측 가능한 우주의 범위는 반지름 420억 광년의 공간

그 너머는 예상조차 불가능 합니다.도데체 얼마나 많은 별이 존재하는지 인간의 숫자로는 가늠할 수 없습니다.

말 그대로 무한이라고 할 수 밖에 없는 우주가 존재합니다.그리고 닿을 수 없는 그것엔 또다른 나를 넘어선

온갖 미지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리와 나란히 공존하는 복수 평행우주는 새삼스러운 개념이 아니지만 그러한 현상의 징후를 찾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이러한 가운데 한 우주론자는 태초 이래 우리 우주에서 갈라져 나온 평행우주의

증거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캘리포니아 기술연구소 랑가램챠리에 따르면 먼저 우리 우주가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빅뱅이후 수십만년 동안 입자들은 너무 뜨거워 원자로

뭉칠 수 없었습니다.다시말해 빅뱅후 30만년은 되어야 입자가 생성되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이 시기부터

바로 우주 전역의 배경복사가 광범위하게 일어나기 시작합니다.우주벼경복사는 오늘날 과학자들이 과거를

되돌아보게 하는 동시에 그들의 이론을 공식화 하는데 이용되는 신호입니다.우주는 내가 다른 의사결정을

해서 지금의 미래와 살짝 달라진 내가 존재하는 평행우주가 아니라 우주 생성의 초기조건이 약간 달라져서

우주의 상이아예 우리세계와 천양지차로 다른 우주입니다.우주론자들은 평행하는 우주 거품들이 서로 충돌할

수 있다고 보고있습니다.그 와중에 흔적이 남을수 있습니다.그럼 우리는 이 완전히 새로운 우주로 곧장 직행

할수 있을까요.정확히는 그렇지 않습니다.우주배경복사는 분석이 어려운 것으로 악명이 높으며 찾아낼 가능성은

겨우 30%라고 합니다.나머지는 그저 배경소음일뿐 다중우주의 실마리와는 무관하다고 보고있습니다.


최근 몇년 동안 물리학자들은 양자우주론의 주제에 관심을 가져왔습니다.다시 말해 우주 전체를 하나의

양자로서의 우주 전체를 견고한 실체로 만들기 위한 관찬잘가 우주 밖에는 아무것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정의상 우주 전체는 우주의 모든 것이 다 포함되기 때문입니다.이렇게 되면 우주는 망각지대 또는 우주적

이중성 상태에 붙잡혀 있는것이 됩니다.위그너가 말하는 그것을 통합하는 관찰자의 의식이 없이는 우주는

단순히 허깨비들의 집함,양자택일적 실체들의 혼합체이며 그것들 중 어느것도 진짜 실체가 아닌 그러한

상태일 수밖에 없습니다.평행우주론이 바로 그것입니다.물리학자 휴 에버리트가 1957년 제안하고 이어서

현재 오스틴의 텍사스 대학에 있는 브라이스 트위드가 지지한 이 이론은 모두 가능한 양자 세계들은

똑같이 실재하는 것이며 서로가 평행을 존재한다고 주장합니다.관잘자의 의식 역시 이과정에 의해서

셀수 없이 많은 복제품들 속으로 갈라집니다.우리는 과연 그세계들을 확인할수 있을까요.사실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모든것은 어딘가에 이러한 갈래쳐진 우주 어딘가에 일어나고 있을 것입니다.그러나 아주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을 그 세계는 물리적으로 엄격히 불리되어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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