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천문학 이야기

태양과 가장 가까운 수성의 모든것

반응형

수성은 태양계의 행성중에서 태양과 가장 가까이 있는 행성입니다.반지름이 2400KM로 가장 작은 내행성

입니다.자전주기가 58일 이고 핵은 수성 전체 반지름 70%이상을 차지합니다.수성의 주성분은 철로 되어

있다고 추청 되고 있습니다.달과 같이 표면은 크레이터로 가득 덮여 잇고,행성이 식으면 수축을할때에는

형성이 된 거대절벽이 존재합니다.나트륨과 칼륨 등으로 구성이 된 대기도 있지만 대기의 세기는 지구의

1조분의 1로 매우 희박한 대기를 가지고 있습니다.태양이 생긴 후에 남은 가스 구름과 먼지들로 이루어진

원반모양 태양성운에서 여러 행성들이 생성이 되었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수성의 내부 구조를 상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먼저 지각이 100~300KM정도의 깊이 입니다.맨틀이 600KM 핵의 반지름이 무려 1800KM가

됩니다.수성의 핵은 다른 행성보다 많은 철로 구성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월래 수성은 지금 질량의

2배였지만 소행성이 부딪혀 무거운 부분만 남고 다 날아가 버렸다는 추측이 있습니다.


수성의 온도 변화가 -183도~427도 까지 갈정도로 큰 차이를 보입니다.그런데 이렇게 더워지는 수성에도

얼음이 있습니다.바로 극지방입니다.아무리 극지방이라도 수성은 뜨겁기 때문에 얼음이 금방 녹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수성에는 많은 크레이터가 있습니다.그 크레이터가 햇빛을 가려주기 때문에

얼음이 녹지 않는 것입니다.과학자들은 이 수성에 얼음이 생긴 이유로 혜성 충돌에 의한 얼음 퇴적으로

보고 있습니다.수성의 또다른 특이점은 바로 궤도 운동에 있습니다.수성은 태양과 너무 가까운 나머지

강력한 중력의 섭동을 많이 받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수성의 궤도 이심률은 0.21로 매우 지그러진 타원형이고

궤도 세차운동에 의해 100년에 5600초 이동을 합니다.이 사실은 프랑스 천문학자인 르베리에 가 밝혀냈습니다.

그런데 뉴턴의 고전 역학으로는 100년에 5557초까지 밖에 계산이 되지를 않는 것이였습니다.나머지 43초의

원인에 대해 학자들의 의견은 분분했습니다.현상을 발견한 르베리에는 그때당시 행성간의 섬동현상을

이용하여 해왕성도 발견한 시절이였기 때문에 수성 주변에 발견되지 않은 행성이 하나 존재하고 있다는 

가설을 새우고 발칸이라는 이름까지 지었습니다.하지만 1915년 아인슈타인이 일반상대성이론을 내놓으며

이 43초의 차이는 바로 해결되었습니다.그렇기에 수성 궤도의 근일점 이동 현상은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을

귓받침해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기록되며 뉴턴역활의 몰락을 의미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수성은 대기가 없어서 침식,풍화 작용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 정설이였습니다.하지만 최근 조사결과

수성에도 침식,풍화 작용이 미약하게나마 일어나고 있음이 밝혀졌습니다.그 원인은 태양의 강력한 태양풍의
세기가 너무 세어서 토양에까지 작용한다는 것입니다.하지만 수성에도 지구와 다른 행성들처럼 자기장이 꽤
강하게 존재한다는 사실이 매리너 10호에 의해 밝혀진바 있습니다.자기장이 존재한다는 것은 태양풍을
막아줄 보호막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수성에 대해서 우리는 생각보다 아는 것이 그리 많지 않은것은
사실입니다.우주의 미래까지 논하고 있는 지금 우리는 그것을 알기 이전에 우리 태양계에 대한 사실들로부터
알아야 정확한 우주의 이해를 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수성 탐사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수성을 최초로 탐사한 탐사선은 매리너 10호 입니다.

1973년 발사하여 그성,수성을 탐사했습니다.매리넌 10호는수성의 거대한 크레이터와 여러 종류의 지형까지

보이는 표면의 확대 사진을 최초로 찍은 탐사선이기도 합니다.붕행하게도,매리너 10호의 궤도 주기 때문에

수성의 밝은 면만 촬영했고 지도화 되었습니다.두번재 탐사선은 메신저입니다.비행 거리는 총 79억KM로

태양과 수성 사이의 평균 거리의 136배에 해당합니다.지름길을 버리고 이토록 먼 거리를 우회하는 것은

차츰 비행 속도를 줄여 수성 궤도에 안전하게 진입시키기 위해서 였습니다.주요 탐사목적은 행성의 기원과

진화 과정을 파악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찿는것 입니다.수성 궤도 진입후 약 4년간 수성을 4104번 돌면서

40만 장의 수성 사진을 지구로 전송했습니다.그후 2015년 연료가 조진되면서 더이상 궤도 유지가 불가능하게

되자 수성 충돌 궤도에 돌입했고 결국 2015년 4월 30일에 수성 표면에 충동함으로써 임무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반응형

'천문학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주의 암흑물질  (0) 2020.08.14
평행우주론 총정리  (0) 2020.08.12
블랙홀의 모든것  (0) 2020.08.10
안드로메다 은하 특징과 탄생과정  (0) 2020.08.08
우리은하 특징과 형성 과정  (0) 2020.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