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안드로메다 은하는 지구로부터 약 250만 광년이 떨어져 있는 나선은하 입니다.이는 우리은하로부터
가장 가까운 큰 은하이면서 메시에 21또는 ngc224라는 명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옛날 문헌속에서는
종종 안드로메다자리를 대성운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은하의 명칭은 은하가 보이는 별자리 즉,안드로메다
자리의 명칭을 따서 붙여졌습니다.여기에서 안드로메다자리는 그리스 신화의 안드로메다 공주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은하입니다.안드로메다 은하의 크기는 대략 22만 광년 정도이고 우리 은하가 삼각형자리
은하와 대략 44개의 작은 은하들을 포함하는 국부은하군에서 가장큰 은하입니다.초기 탐사들은 우리은하가
더많은 암흑물질을 포함하며 국부은하군에서 가장 클것이라고 시사햇지만 2006년 스피처 우주 망원경을
통해서 관측한 것들은 안드로메다 은하가 4천억개의 별을 포함할 것으로 추청되었고 우리 은하에있어서
적어도 두배에 달하는 1조개의 별들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을 발표하였습니다.
991년 토드 라우어라는 천문학자는 허블 우주망원경을 이용하여 안드로메다 은하의 중심을 촬영 했습니다.
그는 안드로메다 은하 중심에 두개의 커다란 것이 존재하는 것을 알아냈습니다.p1,p2라고 합니다.p1은
은하의 정중앙에 약간 벗어나 있지만 p2는 거의 완정히 은하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서 천문학자들은 p2가
어쩌면 블랙홀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계산을 해보게 됩니다.놀랍게도 안드로메다 중심의 블랙홀은 그
질량이 무려 태양의 2억배 정도로 이는 우리은하 중심의 블랙홀 질량의 수십배를 상회하는 어마어마한
질량입니다.천문학자들은 p2옆에 잇는 p1이 어쩌면 블랙홀 주변에 퍼져있는 별들의 디스크일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이들이 워낙 많아서 마치 태양계의 행성처럼 블랙홀 계를 만들어낸 것입니다.블랙홀을 주변으로
수많은 별들이 주변을 공전하고 있으며,이들은 멀리서 보게되면 마치 하나의 점처럼 보인다는 것입니다.
우리은하도 마친가지지만 안드로메다은하도 중심에 이상한 현싱이 관측됩니다.보통 은하의 중심에는 가스와
먼지가 거의 없고 잇어도 그마저 블랙홀에 빨려들어가게 됩니다.이때문에 은하의 중심에는 늙고 오래된 별들만
존재하리라고 추측하고 있었습니다.드런데 은하의중심에는 의외로 B형 별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B형 별들은
태양 질량의 수십배정도 되는 커다란 별로 이들의 수명으 매우 짧아서 고작 수백에서 수천만년에 불과 합니다.
그렇다는 것은 이별들이 꽤나 최근에 만들어진 것이고,그렇다면 주변에 가스가 존재해서 만들어 졌다는 것인데
은하의 중심에는 이러한 가스들로부터 나오는 흡수선이 관측되지 않아서 천문학자들은 이별들이 과거에 중심
바깥쪽에서 만들어 졌다가 어떠한 원인에 의해서 중심으로 이끌려 들어왔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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