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서 절대 하면 안되는 나쁜습관 7가지

 

화장실은 특성상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공간인 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세균과 곰팡이는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원인이 되는 만큼 화장실에서 하면 안되는 행동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1.변기 뚜껑 열고 물 내리기
변기 커버를 열어두고 물을 내리면 미세한 물방울이 튀면서 그 안에 있던 세균이 온 사방으로 튀어 나갑니다.이는 변기와 가까운 수건이나 칫솔 등의 물건이 세균이 노출되도록 하는 위험한 습관입니다.한 실험에 따르면 뚜껑을 닫지 않고 변기물을 내렸을 때 물이 사람 눈높이에 위한 곳까지 튀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화장실에 칫솔 두기
칫솔은 이에 직접 닿기 때문에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은데 화장실은 칫솔을 보관하기 좋은 환경이 아닙니다.공기 순환이 잘 안되고 습기가 많으면 칫솔에 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통풍이 잘되고 건조한 장소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3.샤워 커튼 청소 안하기
샤워 커튼이 있으면 샤워 시에 이물질과 거품들이 커튼이로 튀게 됩니다.이로 인하여 샤워 커튼에 세균 번식 가능성을 높이고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조건이 됩니다.샤워 커튼은 주기적으러 청소해 주고 샤워가 끝난 후에는 환기를 시켜 물기가 쉽게 마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4.변기에 앉아 스마트폰 보기
화장실에서 볼일을 볼때 스마트폰을 보면 배변 시간이 길어져 변비에 걸릴 수도 있고 상복부에 압력이 항문에 부담을 주어 혈액순환에 방해가 되어 치질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5.샤워하면서 발 제대로 안 씻기
샤워를 할 때 발을 제대로 닦지 않는 분들이 있습니다.하지만 발은 땀이 많이 차는 부위인데다가 발가락 사이나 발톱 주변에 잡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따라서 샤워할 때는 발을 꼼꼼히 씻고 잘 말려줘야 합니다.

6.샤워기에 얼굴을 대고 세수하기
샤워기에 얼굴을 직접 대고 세수하는 습관은 얼굴 피부를 망치는 습관입니다.샤워기에서 나오는 물의 수압이 약한 얼굴 피부에 손상을 입히기 때문입니다.따라서 샤워하면서 세수를 할때는 손으로 물을 받아 얼굴을 닦는 것이 좋습니다.

 

7.샤워볼 방치
샤워볼을 오랫동안 사용하거나 몇번 쓴뒤 방치하는 분들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습기가 많은 화장실의 특성과 각질이 남아 있을 수 있는 샤워볼 특성상 세균 번식이 쉽기 때문에 2달에 한번은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