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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살아요

대장암 초기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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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적인 암으로 분류되던 대장암이 지속해서 국내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습니다.특히 중,장년층에만 국한되었던 발병률이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층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대장암도 초기증상이 미미해 발견 당시 상당히 진행되어 발견됩니다.때문에 대장암 초기증상을 잘 살펴 정기적인 검진을 진행하고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오늘은 대장암 초기증상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설사,변비 대변의 변화
변비와 설사가 반복되거나,배변횟수 증가,잔변감,점액이 많고 붉거나 검은색 변 등 대변과 배변습관에 변화가 생깁니다.대장암이 대장 왼쪽에 생기면 변이 가늘어지고,변이 딱딱해져 대변을 보기 힘들어지고,대장 오른쪽에 생기면 변이 묽은 편이라 종양이 많이 커지기 전까지 특이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2.식욕저하,구토
대장암의 초기 증상 중 흔한 것은 식후 소화가 잘 되지 않고,오심과 구토,식욕저하 등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보통 소화불량으로 생기는 구토는 정상이며 금방 좋아집니다.하지만 구토가 계속 재발하거나 이유 없이 나타난다면 대장암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3.복통
일반적으로 복통,소화불량 및 위장 질환은 직장인에게 흔한 증상입니다.그래서 복통을 무조건 대장암의 초기 증상으로 여길 수는 없습니다.하지만 이런 복통이 꾸준히 재발한다면 병월을 찾아 대장암 검사를 받는 것이 현명합니다.


4.빈혈
빈혈을 겪는 사람들은 종종 심각한 피로와 전신 쇠약감을 경험합니다.유정이나 철분 부족,여성의 생리로 인해서도 발생하지만,대장암을 배제해서는 안됩니다.또한 대장 종양이 커지면 출혈이 많아 빈혈을 진단 받기도 합니다.


5.혈변
변에 혈액이나 점액이 섞인 상태로 나온경우도 대장암 초기증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보통 치질에 의한 혈변의 경우 2주면 멈추지만 대장암으로 인한 혈변은 계속되기 때문에 검은색을 띠는 혈변과 함께 변이 평소에 비해 가늘어진 모양을 하고 있다면 병월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6.체중감소
대장기능에 이상이 생겨 소화된 음식물을 잘 흡수하지 못하므로 체중감소 현상이 나타납니다.특별한 이유 없이 체중이 10~20kg 가량 눈에 띄게 체중이 줄어든다면 대장암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7.복부팽만과 만져지는 종양
종양에 의한 장 폐쇄 현상으로 장의 내용물이 잘 통과하지 못하고 쌓이면서 복통과 복부팽만 등의 증상이 나나탈 수 있습니다.어느정도 진행된 경우 손으로 복부를 만졌을때 종양이 만져질 수 있으니 혹시라도 무언가 만져진다면 병원을 꼭 방문하셔서 정밀한 진단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8.만성피로
특별히 에너지를 소모하는 일이 없고 충분한 휴식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만성적인 피로감을 느끼고 뭔가를 하고자하는 의욕이 떨어지는 무기력증과 의욕저하가 나타나면 대장암 초기증상을 의심해 볼수 있습니다.



대장암 예방 수칙

a.총 칼로리 섭취량 중 지방으로부터 얻는 열량을 30% 이하로 줄인다.

b.붉은 육류 및 가공 육류 식품을 1주일에 450g 이하로 먹는다.

c.식이섬유의 섭취량을 하루 20~30g 이상으로 늘린다.

d.금주 금연 한다.

e.규칙적으로 하루에 최소한 30분 이상 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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