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하게 살아요

항상 피곤하다면 의심해야 하는 질병들

반응형

 

불면증과 수면 부족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바쁜 일상과 화려한 밤 문화,스마트 기기의 사용 등이 피로를 가중시키는 원인입니다.매일 과도한 피로에 시달린다면 이 같은 원인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합니다.식습관만 개선해도 2~3주 안에 피로감이 해소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하지만 수분과 비타민 섭취량을 늘리고,이전보다 수면 시간이 을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피곤한을 느낀다면 이때는 다른 병적인 원인이 있는지 고려해봐야 합니다.지나친 피로는 몇가지 질병의 징후로 나타납니다.


1.갑살선 질환
갑상선 호르몬에 이상이 생기면 일상적인 활동만으로도 쉽게 몸이 녹초가 될 수 있습니다.갑상선은 넥타이 매듭 크기로 목 앞쪽에 위치하며 신진대사를 제어하는 호르몬을 생성합니다.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게 생성되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있으면 신진대사의 속도가 빨라지고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으면 신진대사가 느려집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을 경우 집중력이 떨어지게 되고,가벼운 활동만으로도 근육통이 생깁니다.그리고 추위를 느끼고 변비가 오거나 체중이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이러한 갑상선 질환은 혈액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2.빈혈증
빈혈증이 있을 때 느껴지는 피곤함은 적혈구 결핍 때문입니다.적혈구는 폐로부터 산소를 가져와서 온몸의 조직과 세포로 전달합니다.이러한 적혈구가 부족해지면 호흡이 약해집니다.빈혈의 주된 증상은 피로입니다. 몸이 쇠약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지고 잠들기도 어려우며 심박수는 빨리지며,두통 등의 증상이 옵니다.계단을 오르내리는 등의 가벼운 활동으로도 큰 피로를 느낄 수 있습니다.

 

3.당뇨병
포도당은 우리몸의 힘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당뇨병을 갖고 계신 분들의 경우 이 포도당을 활용하지 못하여 활동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어 내지 못하게 됩니다.하루종일 잠이 쉽게 오거나 화장실을 자주가게 되거나,시야가 흐려지는 등의 증상이 보인다면 빠른 시일 내에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4.류머티스 관절염
류머티스 관절염처럼 자가 면역 질환은 초기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그래서 발견이 쉽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변화들로 감지할 수 있습니다.면역 반응에 이상이 생겨 관절 조직을 공격해 염증을 일으키는 류머티스 관절염은 뼈와 연골을 되돌릴 수 없는 상태로 손상을 입히기도 합니다.

이로인하여 체력도 떨어지고 식욕도 떨어지며 관절에 통증이 느껴지고 피로가 누적됩니다.아침에 일어났을 때 관절이 뻣뻣한 느낌이 1시간 정도 지속되거나 손가락 혹은 팔목 관절이 부어 통증이 나타나면 병월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으셔야 합니다.



5.신장 질환
신장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몸은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이는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혈액에 독소와 불순물이 쌓여 평소보다 더 힘이 없도 피로감을 쉽게 느끼게 됩니다.또한 신장 질환의 할병증 중 하나인 빌혈로 인해 피곤함이 더해지게 됩니다.


6.우울증
우울증은 식습관과 수면에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우울증 증세는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체력이 떨어지고 수면과 식습관 패턴이 달라집니다.우울증은 희망이 없다고 느끼고 기억력,집중력에도 문제가 생기는 등 부정적인 생각이 온몸을 지배합니다.따라서 이러한 심리 상태일 경우에는 정신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