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된 집안 공기를 맑게 만드는 독소제거 식물

 

실내에 식물을 두면 생기를 부여하고 장식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신체 및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실내 공기 중 독소를 제거하는 천연 공기청정기 역할을 하는 식물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생성해 주고 집안 공기 내 독소를 제거해 줍니다.그럼 오늘은 집안 독소를 없애줄 수 있는 식물을 알려드릴께요!


1.산데리아나 -서재나 컴퓨터 책상 옆
컴퓨터 화면이나 프린터 또는 복사기로부터 방출되는 화학 물질을 제거하는 능력이 탁월한 산데리아나는 사무실용 화초로 딱입니다.깨끗한 천으로 자주 잎을 닦아주고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면 더 활발해 집니다.햇볕이 부족하면 잎이 자라지 않고 햇볕이 많으면 잎이 타는 경우가 많아 반광인 장소가 키우는데 적당합니다.


2.거베라 - 주방
사계절 내내 구입 가능한 거베라는 플라스틱 소재의 쓰레기 봉투나 종이 타월,그 밖의 가정용 제품에서 새어 나오는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주방에 두는 것이 가종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흙이 마르지 않아야 좋지만 너무 흠뻑 젖어도 안되기 때문에 주의해서 관리해야 합니다.

3.스파디 필룸 -욕실 또는 화장대 옆
일정 온도만 유지해주면 하얀색 꽃대가 일년 내내 올라오는 스파디 필룸은 매니큐어 뷰티 제품에 사용되는 화학물인 아세톤을 흡수하는 특징이 있습니다.통풍이 잘 안되는 화장실에 두는 것도 좋은데 반 그늘에서도 잘자라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습니다.단,흙이 마르지 않도록 유지해야 합니다.


4.국화 - 욕실
굳은 절개라는 꽃말이 있는 국화는 공기 중의 암모니아를 제거하는 능력이 탁월합니다.때문에 화장실에 두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습니다.하지만 햇빛을 충분히 받아야 잘 자라므로 평소에는 창가에 두었다가 볼일 볼때 욕실로 옮기는 방법이 좋습니다.물기가 마르지 않도록 하는 것이 국화 관리 방법입니다.


5.야자나무 - 새집이나 리모델링을 한집
페인트,니스,이음새 처리에 사용한 본드나 합판 등에서 나오는 유독 가스를 흡수하기 때문에 새집이나 리모델링한 아파트에 두면 효과적입니다.때문에 새집 집들이 선물로 최고의 아이템입니다.반그늘에서 관리하되 여름에는 물을 충분히 주어 고온 다습한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분무기로 자주 물을 뿌려주면 좋습니다.

6.아이비 - 거실
아이비는 새 커튼이나 실내장식 용품,카페트 등으로부터 나오는 화학적 발산물을 흡수하는 효과가 있습니다.행잉 화분에 심어 거실 커튼 양쪽으로 걸오두는 것이 좋습니다.추위나 건조에도 강해 비교적 키우기 쉽습니다.겨울보다 여름에 문제가 잘 생기는데 온도가 높을 때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어야 합니다.


7.산세베리아 - 집 안 어디든 좋아요
산세베리아는 뱀같이 지그재그 무늬가 있는 다육질 식물로 빛을 아주 좋아합니다.음이온을 발생하여 일본에서는 가드닝 상품으로 유행중입니다.보통 화초보다 30배 이상 음이온을 발생하기 때문에 집안 곳곳에 두면 실내 공기가 정화되고 혹시 흙이 말라도 별 이상이 없어 겨울에는 한달에 한번 정도만 물을 주어도 잘 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