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의 경우에는 유전적인 경우도 있지만 환경적인 요인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문명이 점점 발달하면서 더 편하고 더 간편한 것을 추구하다 보니 우리 몸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암을 부르고 있다는 것입니다.환경 공해,식 생활의 변화, 음주,흡연 운동 부족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그럼 일상생활 속에서 나도 모르게 암을 부르는 습관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오래 앉아 있는 습관
사무실에서 일하는 분들은 생활이 주로 앉아서 업무를 보는 경우가 많아 하루 종일 움직임이 적을 수밖에 없습니다. 오래 앉아 있을 경우 혈액순환,신진대사의 저하를 초래하게 됩니다.장기 압박으로 가스를 차게하고 소화불량 당뇨,혈액암,성인병 같은 만성 질환으로 이어집니다.2시간마다 암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고 하니 중간중간 스트레칭과 가벼운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과도한 세정제,방향제 사용
집안이나 차 안에 좋은 냄새를 위해 방향제를 사용하거나 위생을 위해 세정제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과도한 세정제나 방향제가 건강을 위협합니다.한 연구에 의하면 가정용 청소용액,방향제를 많이 사용하는 여성은 유방암 발생률이 2배나 높다는 보고가 있습니다.그 밖에 곰팡이 제거제도 유방암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3.드라이클리닝 직후 옷 냄새 맡거나 그대로 보관하기
드라이클리닝 직후 옷의 냄새를 맡아보거나 그대로 보관 하시는 분들 많으실거에요.하지만 드라이클리닝 직후 나는 냄새 속에는 발암물질인 벤젠이 있습니다.이는 호흡기를 통해 체내에 흡수될 수 있습니다.비닐 봉투 안에 그대로 옷을 두면 휘발성인 벤젠이 쉽게 날아가지 않게됩니다.
4.밀폐된 공간에 오래 머물기
무색무취의 유해가스인 라돈은 80% 이상이 환기가 잘 안되는 곳에서 발생합니다.사무실이나 지하철 같은 곳입니다. 특히 많은 양의 문서를 인쇄하거나 원자재를 절단하는곳,요리활동이 있는 곳에서는 유해물질이 나오기 쉽습니다. 밀폐된 공간에서는 자주 환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5.야간에 근무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나와는 상관없이 밤에 근무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야간근무를 하다 보면 수면 패턴 생체 리듬을 방해하게 됩니다.야간 근무조는 주간 근무조와 비교해 봤을 때 DNA 손상 위험이 30%높습니다.DNA 손상은 암,노화,심혈관질환,면역 질환 등의 발병 확률이 높아집니다.
6.뜨거운 음식
추운 겨울이 되면 얼어 붙은 몸을 녹이기 위해 뜨거운 국물과 차를 많이 찾게 됩니다.뜨거운 차나 국물 요리를 즐겨 먹다 보면 식도,점막 손상을 일으키고 만성 염증에 식도암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습니다.너무 뜨거운 것은 피하시고 식혀서 드시는것을 추천합니다.
7.전자담배
일반 담배와 달리 냄새가 없어 담배를 끊지 못하는 분들이 많이 선택하는 것이 전자담배입니다.하지만 전자담배 역시 발암물질 덩어리가 많습니다.연구결과 폐암 22.5% 방광 세포 변화 57.5% 나타났다고 합니다.냄새는 나지 않지만 일반 담배와 마찬가지로 좋은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하루 빨리 끊어 버리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8.영수증 만지는 습관
마트,백화점,은행 등 우리가 물건을 사게 되면 발행해 주는 영수증 잉크에는 발암물질인 비스페놀A 성분이 있습니다.인쇄 부분을 아무 생각 없이 만지게 되면 발암물질이 묻어나게 되고 영수증 잉크 부분을 2초 이상 잡고 있을 때 발암물질이 안전 치의 약 60배 이상 흡수가 된다고 합니다.특히 핸드크림을 바르고 영수증을 만지면 순식간에 녹아 나온다고 합니다.영수증을 만질경우 손을 씻거나,인쇄된 부분이 아닌 뒤면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9.수저 밑에 냅킨 깔기
식당에서 수저 밑에 깔아두는 냅킨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냅킨에서 하얗게 만드는 성분인 포름알데히드와 형광 증백제가 있기 때문에 오래 수저를 올려 놓을 경우 1급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묻어나게 되고 그로 인해 우리 몸속에 축적되며 오래 노출될 경우 혈액 암,폐암,비인두암 등이 발병할 수 있다고 합니다.
10.가공식품 자주 먹기
먹기 편하고 오래 보관할 수 있는 가공식품은 식품 첨가물이 많아 너무 많이 먹으면 좋지 않습니다.유화제는 기름과 수분이 불리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유화제가 장내 세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장 점막이 손상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아질산은 우리 몸속에 들어오면 아민과 만나 발암물질을 생성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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